포항하지정맥류 하체비만에 치명적인 습관들

 

상체는 늘씬한데 유독 하체만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같이 자신을 하체비만이라고 이야기하며 그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토로합니다. 물론 체형적으로 하체가 상체에 비해 더 살이 있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사소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하체 비만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매일같이 하는 자세, 습관들이 오랜 시간 지속되다 보면 없던 하체 비만도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체 비만을 유도하는 사소한 습관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포항하지정맥류에서 어쩌면 지금도 당신이 하고 있으맂 모르는 하체비만을 유도하는 습관들을 소개합니다.

 

 

1. 다리 꼬고 앉는 습관

의자에만 앉으면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소한 습관이 하체 비만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모른채 말입니다. 자신이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다면 골반 건강을 되짚어 봅시다. 이 자세가 편하다는 건 이미 골반이 틀어졌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교정이 시급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양쪽 다리에 균형 있게 체중을 배분해야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자세를 고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하체 비만 예방과 골반 교정을 위해서라도 노력해 봅시다.

 

 

2. 걸터앉는 자세 유지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을 때 등과 엉덩이가 의자 등받이에 바짝 밀착되게 앉는 타입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의자 앞 또는 중간 부분에 살짝 걸터앉아 등받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자세를 오랜시간 유지하면 등과 허리 근육이 긴장해 자세가 굽어질 수 있고 하체에 무리가 가 다리가 굵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받이에 등과 엉덩이를 바짝 붙여 앉기만 하면 됩니다. 처음이 어렵지 습관이 되면 오히려 더 편해지니 나쁜 습관은 하루빨리 고쳐봅시다.

 

 

3. 스마트폰, PC 장시간 사용

스마트폰과 PC사용 시간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길다면 자신의 자세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업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포함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사용할 때 등이 둥글게 굽는 자세를 취하지만 인지하지 못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자세는 다리를 굵게 만들 뿐만 아니라 엉덩이 라인 또한 처지게 만듭니다. 즉 아무렇지 않게 취하던 자세가 보기 싫은 하체 체형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니 주의하도록 합시다.

 

 

4. 발 바깥쪽으로 체중을 싣는 습관

한쪽 발에만 체중을 싣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한쪽 발의 발 바깥쪽으로 체중을 싣는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이러한 자세로 갸우뚱하게 체중을 싣게 되면 대퇴부가 커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당연히 발목 건강에도 좋을리가 없습니다. 대부분 이런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세를 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순간 인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주변인들이 지적을 해줘야 합니다.

 

5. 좁은 보폭

걸을 떄 유독 보폭을 좁게 해서 걷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또한 하체 비만을 유발하는 자세이기 때문에 고칠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지나치게 보폭이 좁으면 사용하는 다리 근육이 대퇴부 앞쪽으로 지나치게 한정됩니다. 문제는 대퇴부 앞쪽이 발달하게 되면 대번에 다리가 굵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습관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지했다면 고치도록 노력해봅시다. 자세 교정이 시급하므로 나중에라는 생각은 버리고 지금 당장부터 고쳐야 합니다. 걸을 땐 늘 의식하면서 보폭을 넓게 해봅시다. 처음엔 불편하고어색하겠지만 익숙해지면 오히려 편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