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물주기

일반적으로 살을 빼는 중이라면 간식은 무조건 참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간식은 무조건 멀리해야할까요? 간식은 말 그대로 식사와 식사 사이에 먹는 음식입니다. 체중감량 중인 사람에게 간식을 먹지 말라는 이유는 세끼 식사만으로도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간식을 참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배고픔을 심하게 만들고 다음 식사 때 과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간식 섭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배고파지기 전에 조금만 먹자. 간식은 하루에 한두 번, 식사 2~3시간 전에 먹고 일일섭취량의 20%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섭취칼로리양도 다르고 일일이 먹는 열량을 계산하기도 힘듭니다. 따라서 허기가 심해지기 전에 조금만 먹는 것이..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주부 신씨는 최근 해수욕장을 방문한 뒤 심한 일광화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신씨는 해수욕 하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랐는데도 어깨나 팔 등 부위를 심하게 그을려 따갑고 불편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휴가지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더라도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일광 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알광 화상은 한 번 손상을 입은 피부이기 때문에 올바른 여름철 피부관리가 중요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8월 햇빛화상이라고 불리는 일광화상 때문에 병원을 찾은 환자가 2513명으로 1월 대비 11배 이상 많았습니다. 여름휴가 인구가 가장 많이 몰리는 8월은 자외선 B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로 햇볕이 강할 날엔 30분 정도만 노출돼도 일광화상을 입을..

최근 주사와 관련된 사건이 많았습니다. 신생아 사망 , 집단 C형 감염 , 집단 패혈증 사건 등이 크게 이슈화 됐습니다. 모두 정맥 주사를 통한 감염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히 집단 C형 간염과 패혈증 사건은 의원급 병원에서 발생해 더욱 충격이었습니다. 평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인 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사 맞는 과정을 잘 알고 나면 환자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약을 투여하는 여러 경로 중 주사의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정맥 주사 맞을 때 기억할 4가지 - 의료진이 손 씻고 주사기 만지는지 확인 - 일회용 주사기 사용하는지 살피기 - 테이프가 젖거나 떨어지면 알리기 - 피부 발적과 통증 있으면 알리기 자신이 정맥 주사를 맞게 됐다면 감..

귀지란 외이도에 분포된 땀샘이나 이도선의 분비물과 떨어져 나온 표미에 의해 형성된 때를 의미합니다. 흔히 귓밥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이구 또는 정녕이라고도 합니다. 귀지는 건조된 황백색의 엷은 막으로 되어 있으며 집에서도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질적으로 이도선의 분비물이 많은 사람은 황갈색의 엿처럼 유연한 귀지가 형성되는데 질병은 아니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종종 귀지가 많으면 덩어리가 되어 외이도를 폐색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이구색전이라 합니다. 이구색전이 발생할 경우 난청 , 이폐감 , 귀울음 , 이통 등이 나타나고 몸을 움직일 때 잡음이나 이물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귀지를 제거하기가 어려우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대구보청기 전 귀의 건강을 위해 귀지..

식탐은 음식을 욕심내어 탐내는 상태로 비만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식탐이 조절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경생리학적 이유 식탐호르몬인 그렐린은 비만 호르몬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공복일 때 분비되어 뇌에 작용하여 식탐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대로 인슐린, 렙틴은 췌장 , 지방세포 등에서 분비되어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식탐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어야 그렐린 분비가 감소하고 허기가 없어지므로 식탐과 비만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음식 섭취를 줄이는 욕구를 일으킵니다. 우울 , 불안 , 공황으로 세로토닌이 감소하면 보상작용으로 음식을 갈구하는 식탐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정..

최근 들어 스마트폰의 사용자 수가 많아지고 미세먼지 , 황사 등으로 인해 공기도 안 좋아지면서 , 눈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안과에서 연령대별로 주의해야 할 눈 질환은 무엇이며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10대 : 시력 나빠지지 않는 생활습관이 중요 성장기 아이의 시력관리는 평생 시력을 좌우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 후천성 사시 , 굴절이상( 원시 , 난시 ) , 약시 ( 눈의 구조에 이상이 없는데도 시력이 나쁜 경우) 등의 눈 질환은 만 5세 이전에 발견해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아안과학회는 만 4세를 전후해 안과 검진을 받도록 권장하는데 첫 시력검사 후에도 정기적으로 안과를 찾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아이가 눈을 ..

주말이 되면 지하철에서 흔하게 자전거를 들고 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팔당댐 자전거길부터 곳곳의 매력적인 자전거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경치에 스트레스도 확 풀리기 마련입니다. 자전거 타기는 체중이 하체에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비만이거나 무릎관절염이 심한 경우, 혹은 골다공증이 심한 노약자들에게 좋으며 근력과 지구력, 심폐 기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하체 근육만 사용하기 때문에 전신 운동이 되는 달리기나 걷기보다 2배 이상의 강도나 시간을 투자해야 비슷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재미도 있고 건강상 장점도 많은 운동이지만 사고의 위험이 존재하기 떄문에 자전거를 탈 때는 항상 주변을 살피며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자전거를즐기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이써 넘어지거..

치아가 건강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양치질입니다. 하루 세번, 식사 후 삼분 이내로 삼분 동안 이를 닦으면 치아가 건강해질까요? 네, 333 법칙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아의 건강을 위해서는 유아칫솔, 성인칫솔 연령별로 구강구조에 맞는 칫솔을 선택하고, 치약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올바른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오늘 부산임플란트에서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연령별 칫솔과 치약 선택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치약의 유해성분으로 인해 치약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치약을 선택해야 할까요? 1. 유해성분이 없는 치약을 선택하세요. 치약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점은 바로 유해성분 여부입니다. 특히 양..

예를 들어 손가락을 베었을 때 면역 체계는 백혈구를 부상 부위에 보내는 것으로 반응합니다. 이 세포는 치유 과정을 돕기 위해 일시적으로 격렬한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런 형태의 염증은 대수롭지 않은 것이며 실제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염증이 너무 오랫동안 들러붙어 있으면 위험합니다. 장기적인 염증은 고혈압과 뇌졸중을 포함해 거의 대부분의 주요한 질환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신체 내에서 만성 염증을 줄이는 방법 4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가져라 불안 증상을 낮추는 활동에 참가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은 염증을 감소시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정신 건강과 스트레스는 염증을 발생시키는 데 작용을 합니다. 밀러박사는 요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입증된 방법이며 당신을 웃게 만드는..

나이가 들어 눈이 침침해지는 경우, 노안이 생겼다고 생각하시고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안의 경우는 눈의 수정체의 조절 능력이 상실되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돋보기를 쓰게 되면 근거리는 잘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침침하면서 근거리도 안보인다거나 잘 안보이면서 밤에 눈부심, 겹쳐 보임, 복시가 발생하면 안과를 방문하여 백내장이 아닌지 검사를 받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대구백내장에서 백내장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건수는 1990년도 2만 5,785건에서 2014년 36만 6,689건으로 전체 수술 건수 중 1위를 차지합니다. 이는 노령화에 따른 노인인구의 증가와 이와 더불어 노년 생활의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의 향상 및 그에 맞춘 백내장 수술의 발..